2018.06.10 작성
장점
1. 대부분 일이 편하다. 물론 육직부대에 비해서..
2. 기수별로 서열정리가 깔끔히 정리정돈 되어 있어서 위계질서가 잘 잡혀있다.
(육직은, 훈련소도 있고 사단도 있어서, 훈련소 나온 후임이 사단 나온 선임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음..)
3. 머리가 길면 캡모자로 머리를 감출수있어서 캡모자가 나름 쓸만하다는걸 느낌
4. 전방 육직훈련부대에 비해서 비행단 등 공군부대는 개인정비시간이 보장되어있다. 물론 아닌 부대도 존재..
5. 공군은 면접을 보고 들어오기 때문에 상태가 이상한 사람은 잘 들어오지 않는다.
6. 간부가 적정선으로 풀어주는 부대가 많다. '이 정도로 풀어줄테니까 선을 넘으면 그에 응하는 벌을 받아라..' 는 마인드..
예) 저녁, 아침점호시, 별도의 집합없이 상황실로 당직병이 내려와서 인원보고.
예2) mp3, pmp, 닌텐도 등 전자기기 반입가능
7. 착한 간부 혹은 비에프엠인 간부가 많은 편이다.
8. 훈련병, 특기병 때 열심히 하면 자기 집이 코 앞인 부대에 배속받을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공군을 가는 이유 best1
단점
1. 일이 편한 대신, 공군은 항상 같은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23개월 쯤 하면 거의 반복노동의 정신병 걸릴 정도..
배움 --> 체득 --> 숙달 --> 마스터 --> 달관 --> 체념 --> 자살
2. 고참의 꼽질이 심함. 물론 아닌 부대도 있지만 편한 만큼 병영생활에서의 부조리가 심한 부대가 대부분..
3. 캡모는 쓸만하지만, 게리슨모는 개 쪽팔림..
4. 훈련을 안해(물론 하더라도 크게 움직이지 않음..) 병사들의 체중관리가 안됨.. 전역하면 입대후 10킬로 찌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함.
5. 공군이 면접보고 들어온다고 해도 어떤 조직을 모아도 병신 한명은 무조건 있다라는 사실..
6. 룰이 느슨한 만큼 사고도 빈번히 발생.. 그에 응하는 처벌이 나름 가혹하다는 점..
예)후임 한번 때렸는데, 후임이 찔렀다?? --> 전방 육직 : 휴가 5일 짤림
--> 공군 부대 : 영창 만창(15일)
7. 간부가 병사들한테 주는 관심이 다른 육군 부대에 비해 떨어짐..
으쌰으쌰가 아닌 공군 부대 자체가 개인 플레이 분위기라서 어쩔수없음..
8. 병사들 중 복무 기간이 가장 김..(24개월) -> 많은 사람들이 공군을 가지 않는 이유 best1
이상 공군 입대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참고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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